1.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남자주인공 소개
눈매가 매력적인 배우 휴 그랜트가 서점 주인 윌리엄 태커를 연기 했습니다. 주인공 안나를 만나기 이전에 이미 결혼에 한번 실패했던 남자로, 현재는 괴짜 친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여자주인공 소개
시원하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상대 배우 애너 스콧으로 등장합니다. 영화속에서 이미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미국의 영화 배우를 연기했습니다. 밝고 활동적인 성격이지만, 사실은 배우생활 10년동안 쉼없이 쏟아져온 스포트라이트로 인해서 그녀는 지쳤으며 윌리엄 곁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2. 작고 낡은 서점에 등장한 여배우와 소심하고 평범한 이혼남의 꿈같은 만남
돌아온 싱글남 윌리엄 태커는 영국에 살고 있습니다. 그는 영화 제목 이기도 한 웨스트 런던에 있는 '노팅 힐'에 살며서 작은 여행서적 전문 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소심한 성격과는 대조적으로 괴짜 독신 친구 스파이크와 살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자신의 서점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인 애너 스콧이 손님으로 찾아오게 됩니다. 시장 한구석에 위치한 이 작은 서점에 대스타가 와서 본인과 짧은 대화를 마치고, 책까지 사가자 윌리엄은 꿈같은 이 일에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안나(애니 스콧)이 나가고 몇 분 뒤, 윌리엄은 오렌지 주스를 사러 잠시 외출합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모퉁이에서 안나와 부딪치는 바람에 그녀에게 손에 들고 있던 주스를 쏟고 맙니다. 난처한 안나에게 윌리엄은 근처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안내해 씻을 곳과 옷을 내어 줍니다.
안나는 어리숙하지만 따듯하고 배려심 깊은 윌리엄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묘한 아쉬움이 오고가고 안나는 그에게 작별의 키스를 남기고 그의 집을 떠납니다. 잊지 못할 키스를 받은지 며칠 후, 윌리엄은 안나의 전화를 받게됩니다. 그녀는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을 알려주며 그를 초대합니다. 초대에 응한 윌리엄이 호텔을 방문하니 마침 안나가 여러 기자들과 인터뷰 중이였습니다. 그녀의 매니저는 바쁜 스케쥴을 처리하며, 방에 서있는 윌리엄을 자연스럽게 기자로 오인하게 됩니다. 윌리엄은 이 오해를 기회삼아서 안나에게 기자인 척 마주 앉아 인터뷰를 시작하지만, 멀뚱이 앉아있을 수는 없기에 엉뚱한 질문들을 하게됩니다. 그녀는 웃음을 터트리지만, 이 엉뚱한 인터뷰를 무사히 마칩니다.
윌리엄은 매니저의 눈을 피해 자신의 여동생 생일 파티에 그녀를 초대합니다. 기꺼이 생일 파티에 참석한 안나와는 다르게 파티에 참석한 친구들은 대스타인 그녀가 자신들의 눈 앞에 있음을 실감하지 못한 채 직업을 물어보거나 비슷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대화를 건넵니다. 그녀가 진짜 배우임을 알게되고 너무 놀라 비명까지 지르게 되지만, 안나의 솔직하고 밝은 성격에 진심으로 그녀를 좋아하게 됩니다.
떠들썩한 파티를 마치고 안나와 윌리엄은 밤산책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안나는 윌리엄을 자신의 호텔로 데려가지만, 방에는 안나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미국에 있을것이라고 여긴 남자친구가 초대한 적도 없는 자신의 호텔로 갑자기 들이닥쳤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기에 안나는 너무 당황했습니다. 그녀의 모습에 윌리엄은 오히려 자신을 룸 서비스를 위해 온 직원이라고 남자친구에게 설명한 뒤, 호텔을 나옵니다. 친구와 가족들은 윌리엄을 위로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녀에 대한 사랑은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몇 번의 계절이 지난 후, 윌리엄의 집으로 갑자기 그녀가 나타납니다. 어제, 그녀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을 당했습니다. 온간 신문들 1면에 서 그녀가 오래전 무명시절에 찍은 누드 사진들을 상처주는 제목들을 붙여 공개해버린 것입니다. 이 일은 배우 안나의 인기과 명성뿐만 아니라, 그녀 자신에게 너무나도 상처가 되는 일이였습니다. 그녀는 모든 언론매체들을 피해서 마음의 도피처가 될 만한 곳으로 윌리엄이 떠올라 찾아 온 것입니다. 다행히 기자들은 그녀가 윌리엄의 집까지 그녀를 쫓지는 못했고, 분위기가 가라앚을 때까지 안나가 자신의 집에서 지내도록 배려해줍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그의 룸메이트 스파이크는 술집에서 실수로 그녀가 윌리엄에 집에 있다는 이야기를 내뱉게 됩니다. 그 작은 말 한마디는 삽시간에 번졌고, 다음날 윌리엄의 집 앞에는 진실을 캐러 기자들이 몰려듭니다. 그녀는 윌리엄이 이 기회로 유명해지고 싶어서 기자들을 불러냈다고 생각합니다.배신감에 휩싸인 안나는 오해를 풀지 못한채, 화를 내곤 그의 집을 떠나버립니다.
시간이 다시 흘렀습니다. 해명조차 할 기회가 없던 윌리엄은 얼마 후에 영화 촬영을 위해서 안나가 영국에 오는 것을 알게되고, 촬영장으로 그녀를 찾아가야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촬영장에서 그녀와 만날 기회를 보던 윌리엄은 우연히 그녀가 동료배우에게 자신과의 관계가 별거 아닌 사이라고 말하는것을 듣게 됩니다. 실연의 상처를 안고 윌리엄은 그녀를 잊기로 합니다. 그런데 안나가 윌리엄을 찾아오게 되고, 윌리엄이 아는 사실들은 오해였음을 설명해줍니다.더불어 사랑을 고백하는 안나에게 윌리엄은 현실적으로 둘의 사이가 어려울 것을 설명하며, 자신은 이 조건 차이를 극복할 자신이 없다고 말합니니다. 더이상 상처 받기 싫다는 그의 말에 안나는 상심하지만, 그의 입장을 이해하기에 작별의 키스를 한 후 떠나갑니다.
윌리엄은 친구들들 만나 그녀와 나눈 대화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됩니다. 친구들은 그의 바보같은 실수를 나무라게 되고, 그제서야 본인의 실수를 깨닫은 그는 안나를 잡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안나는 미국으로 돌아가는 일정 전에, 영국에서 마지막으로 기자 회견을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기자회견장까지 온 윌리엄은 소심했던 태도를 버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기자인 것처럼 그녀에게 "윌리엄씨와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나요?" 라고 물어보게 됩니다. 안나는'틀린 것 같네요'라고 대답한다.
몇 번의 계절이 지난 후, 윌리엄의 집으로 갑자기 그녀가 나타납니다. 어제, 그녀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을 당했습니다. 온간 신문들 1면에 서 그녀가 오래전 무명시절에 찍은 누드 사진들을 상처주는 제목들을 붙여 공개해버린 것입니다. 이 일은 배우 안나의 인기과 명성뿐만 아니라, 그녀 자신에게 너무나도 상처가 되는 일이였습니다. 그녀는 모든 언론매체들을 피해서 마음의 도피처가 될 만한 곳으로 윌리엄이 떠올라 찾아 온 것입니다. 다행히 기자들은 그녀가 윌리엄의 집까지 그녀를 쫓지는 못했고, 분위기가 가라앚을 때까지 안나가 자신의 집에서 지내도록 배려해줍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그의 룸메이트 스파이크는 술집에서 실수로 그녀가 윌리엄에 집에 있다는 이야기를 내뱉게 됩니다. 그 작은 말 한마디는 삽시간에 번졌고, 다음날 윌리엄의 집 앞에는 진실을 캐러 기자들이 몰려듭니다. 그녀는 윌리엄이 이 기회로 유명해지고 싶어서 기자들을 불러냈다고 생각합니다.배신감에 휩싸인 안나는 오해를 풀지 못한채, 화를 내곤 그의 집을 떠나버립니다.
시간이 다시 흘렀습니다. 해명조차 할 기회가 없던 윌리엄은 얼마 후에 영화 촬영을 위해서 안나가 영국에 오는 것을 알게되고, 촬영장으로 그녀를 찾아가야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촬영장에서 그녀와 만날 기회를 보던 윌리엄은 우연히 그녀가 동료배우에게 자신과의 관계가 별거 아닌 사이라고 말하는것을 듣게 됩니다. 실연의 상처를 안고 윌리엄은 그녀를 잊기로 합니다. 그런데 안나가 윌리엄을 찾아오게 되고, 윌리엄이 아는 사실들은 오해였음을 설명해줍니다.더불어 사랑을 고백하는 안나에게 윌리엄은 현실적으로 둘의 사이가 어려울 것을 설명하며, 자신은 이 조건 차이를 극복할 자신이 없다고 말합니니다. 더이상 상처 받기 싫다는 그의 말에 안나는 상심하지만, 그의 입장을 이해하기에 작별의 키스를 한 후 떠나갑니다.
윌리엄은 친구들들 만나 그녀와 나눈 대화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됩니다. 친구들은 그의 바보같은 실수를 나무라게 되고, 그제서야 본인의 실수를 깨닫은 그는 안나를 잡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안나는 미국으로 돌아가는 일정 전에, 영국에서 마지막으로 기자 회견을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기자회견장까지 온 윌리엄은 소심했던 태도를 버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기자인 것처럼 그녀에게 "윌리엄씨와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나요?" 라고 물어보게 됩니다. 안나는'틀린 것 같네요'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윌리엄은 자신의 어리석음에 대해 사과하고 자신을 사랑을 고백합니다. 그의 사과를 받은 안나에게 마지막으로 영국에서 얼마나 더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그녀는 "평생" 이라고 답합니다. 회견장에 있건 기자들은 뒤늦게 둘의 사이를 파악하고 사진과 질문을 퍼부어댑니다.둘은 마침내 결혼까지 성공하게 되고, 공원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책을 읽는 윌리엄과 그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임신한 안나를 비추면서 영화는 해피엔딩을 맞습니다.
오래된 영화임에도 노팅힐은 미국과 영국의 악센트와 영어발음을 듣는 재미와, 스토리도 지루하지 않아 교육용으로도 많은 팬층이 있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90년대 영국의 다양한 풍경을 보는 재미도 즐겨보시길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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